▲ 예장통합은 생명농업생산자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도농간 협력을 전국망으로 확대해 가기로 했다

예장통합(총회장 채영남) 생명농업생산자협의회(이하 협의회, 이하 생명농업협) 창립총회가 7월 12일 오전 11시 대전동안교회에서 열렸다.

생명농업협은 지난 100회 총회에서 농어촌선교부 산하기관으로 조직할 것을 가결, 교단 산하 농어촌 교회의 목회자 혹은 교인 가운데 생명농업 경영자들의 전국적 조직으로 생산 농산물의 유통 및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조직됐다.

이날 창립총회 개회예배는 창립준비위원장 허운 목사의 인도로 영주노회 생명농업생산자협의회장 유병태 집사의 기도, ‘이 세대를 넘는 믿음’ 제하의 총회 농어촌선교부장 김정운 목사의 설교, 온생명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우영수 목사의 격려사, 온생명 생협 경제살림위원장 이숭리 권사의 축사로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에 김영진 목사(충남노회 시온교회), 총무에 김영위 목사(순천노회 서부지역 농촌선교센터 원장)가 추대됐다.

생명농업협은 교단 산하 생명 농산물 생산자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 구축, 도시교회의 생명 농산물 구매 요구 해소, 생명농업 농산물 직거래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직거래 망 구축, 나아가서는 도농 간의 체험활동, 농활 등 교류 연대 강화 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창립총회 후에는 각 지역별(도 단위, 혹은 노회 단위)로 협의회를 조직하여 조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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