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선교학회가 ‘회심과 변혁: 종교적 변화에 대한 선교학적 접근’이란 주제로 제14차 총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선교학자들이 서울 장신대에 모였다.

세계선교학회(회장 미카 베헤캉가스,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Mission Studies, 이하 IAMS)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회심과 변혁: 종교적 변화에 대한 선교학적 접근’이란 주제로 제14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IAMS 총회는 최형근 박사(한국선교학포럼 대표), 에메리타 교수(바젤대학), 조엘 로빈스 교수(케임브리지대학, 사회인류학자), 엘사 타메즈 교수(라틴아메리카 성서대학) 등 4명의 주강사들이 주제강연을 펼쳤고, 200여 편의 선교관련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12개 주제로 스터디그룹을 나눠 있어 하루 5차례씩 토의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

이번 총회의 주제인 ‘회심과 변혁’은 변화하고 있는 세계 선교의 상황에 있어서의 영혼구원과 사회변화 등의 문제를 여러 가지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간들로 진행됐다.

문상철 박사(한국선교연구원 원장)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IAMS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선교사는 많이 보냈지만, 질적인 면과 성숙도에 있어서 많은 연구가 필요한데 그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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