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호프 기독교 자살예방센터, 제3회 생명보듬 페스티벌 및 걷기대회 개최

   
▲ 라이프호프 기독교 자살예방센터는 8월 17일 기독교회관 에이레네홀에서 2016년 세계자살예방의 날 생명보듬 행사 기자회견을 열었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라이프호프 기독교 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 이하 라이프호프)는 8월 17일 오전 11시, 기독교회관 에이레네홀에서 2016년 세계자살예방의 날 생명보듬 행사 기자회견을 열었다.

라이프호프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제3회 생명보듬 페스티벌 및 걷기대회를 9월 10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앞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생명문화축제로 한빛예술단을 비롯한 문화공연, 기념식, 자살예방캠페인 플래시몹, 부스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예빛섬에서 시작해 서래섬을 돌아 다시 예빛섬으로 향하는 함께걷기 대회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사전등록 행사참가자에 한해 1365 봉사점수 3시간을 인정해주며, 자살예방사전교육 및 자원봉사에 참여할 경우 8시간의 봉사점수가 인정된다. 사전접수는 라이프호프 홈페이지(www.lifehope.or.kr)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라이프호프는 9월 11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선포해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생명문화 확산에 함께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라이프호프는 생명보듬주일 설교 및 교육자료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다. 라이프호프 측은 “9월 10일 생명보듬 페스티벌 및 함께 걷기에 참여하고 생명보듬주일을 헌신하는 교회는 자살예방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드린다”고 밝혔다.

라이프호프 조성돈 대표는 “자살예방은 상담도 중요하지만 문화가 바뀌어야 줄어들 수 있다. 다함께 살자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번 생명보듬 페스티벌과 생명보듬주일에 많은 교회가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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