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옥한흠 목사 6주기 사랑의교회-기념예배

   
▲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6주기 기념예배, 가 9월 2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렸다.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6주기 기념예배, 가 9월 2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렸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매년 9월 첫 주 드리는 예배에는 교역자 및 성도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오정현 목사는 “이 기념예배를 통하여, 선대의 귀한 은혜의 유산들이 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기도를 드린 오주환 목사(사랑의교회 목회자협의회 대표)는 지난 아픈 일들을 모두 내려놓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길 기도했다.

예배에서는 평생 “온전한 예수의 제자가 되라”고 강조했던 2008년 2월 3일 옥 목사의 주일설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빌3:7~9)’가 방영됐다.

옥 목사는 이 설교에서 “우리가 가진 의는 예수님이 입혀 주신 의이기 때문”이라며, “바울의 가르침대로 우리가 예수님의 의를 들고 서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영원토록 가장 행복한 자, 가장 복 받은 자가 되는 것을 믿는다. 여러분들도 믿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정현 목사는 “옥 목사님은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한국교회라는 토양에 씨앗을 뿌리셨으며 또 복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평생 가슴에 간직한 ‘참된 복음주의자’셨다”고 회고하며, “빚진 자의 심정으로 묵묵히 걸어가며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참된 예배자, 참된 복음주의자로서의 자세를 견지하자”고 전했다.

이날 예배에는 최홍준 목사, 오정호 목사, 오주환 목사 등이 참석했고, 김영순 사모와 옥 목사의 차남과 삼남 등 가족들이 참석해 감사의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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