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감독 및 감독회장 입후보자 등록 마감-총 27명 입후보

향후 4년간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이끌 감독회장을 뽑는 선거에 6명이 입후보했다. 9월 7~8일 ‘기감 제32회 총회 감독·감독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이 8일 오후 5시 마감돼 기호 추첨까지 마쳤다.

기호 1번 권오현 목사(동부연회, 홍천교회), 2번 김영진 목사(서울연회, 은천교회), 3번 전명구 목사(중부연회, 인천대은교회), 4번 이철 목사(동부연회, 강릉중앙교회), 5번 허원배 목사(중부연회, 부천성은교회), 6번 조경열 목사(서울연회, 아현교회)로 정해졌다.

후보 6인의 출신 학교별 분포는 감신 2명, 목원 3명, 협성 1명 등이다. 출신 연회는 서울, 중부, 동부 연회에서 각 2명씩 출마했다.

이들 후보 6인은 기호 추첨 후 바른감독선거협의회에서 진행한 ‘공명선거실천 서약식’에 참여, △불법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것 △금권이나 향응을 제공하지도, 요구에 응하지도 않을 것 △공명선거 위반 시 후보직 사퇴를 내용으로 하는 서약서에 서명, 깨긋한 선거운동을 약속했다.

국내 10개 연회를 이끌 감독선거에는 모두 21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21인의 학교별 분포는 감신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목원 7명, 협성 4명이 입후보했다. 중앙연회와 삼남연회는 단독입후보했다.

아래는 각 연회별 입후보(목사) 현황이다(기호 순서 순).
△서울=강승진, 원성웅 △서울남=도준순, 이기우 △중부=윤보환, 안지호 △경기=이천식, 원영희, 진인문 △중앙=이광석 △동부=최헌영 , 최선길 △충북=성근용, 전윤식, 이병우 △남부=김윤오, 고종혁, 최승호 목사 △충청=김창범 목사, 유영완 목사 △삼남=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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