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연합이 몽골에 30개 교회를 개척해 헌당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이하 한교연)은 몽골에 3년간 30개 교회를 건축 헌당했다.

한교연은 지난 2013년 몽골복음주의협의회와 선교협약을 체결한 후 몽골복음주의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30개의 게르교회를 건축 헌당했다.

8월 30일 울란바토르 시내 소망플라자 5층 홀에서 열린 개회예배 및 게르교회 현판 전달식에는 현지인 사역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축을 완료하고 헌당한 교회는 금별선교교회, 자마르소망교회, 생명의생수교회, 생명의생수샘교회, 다르항 그리스도의교제교회, 축복의뿌리교회 등 8개 처로 담당 사역자들이 참석해 현판을 전달받고 몽골 복음화를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한교연 선교위원장 허상봉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130년 전 복음의 불모지인 한국 땅에 선교사를 통해 복음의 씨앗을 뿌려주셔서 오늘의 한국교회가 부흥 성장할 수 있었다. 한교연이 복음의 빚진 자로서 몽골 땅에 한 알의 밀알을 심어 장차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한교연은 이번에 몽골복음주의협의회 회장과 사무총장과 현지 사역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 건립과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위해 한교연은 향후 약 1억여 원을 선교헌금으로 전달해 신학교 건축과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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