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목민교회-대표회장 김동엽, 본부장 강동인 목사

   
▲ (좌측부터) 김동엽 목사, 강동인 목사

한국교회정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동엽 목사, 본부장 강동인 목사)가 드디어 출범한다.

오는 10월 23일 오후 3시 30분 목민교회에서 출범예배로 시작하는 본부는 10여 개월 동안 준비해 온 운동이다.

본부장 강동인 목사는 “근간 우리 현실은 한국교회가 영광스러운 본질이 변질되고 그 빛의 기능을 상실했고, 고귀한 사명을 다하지 못하는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타락해가고 있는 현상”이라면서 “우리는 기도하는 중에 한국교회의 모든 단체들과 교회에 한국교회 정화를 위해 동참”을 호소했다.

한국교회정화운동본부가 핵심으로 꼽는 것은 “모든 지도자와 성도들이 세상 재물을 자기 소유로 삼지 않고, 오직 청지기로 살아가는 것”과 “세상 욕심을 버리고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자”는 것이다.
또한 “이기심을 버리고 교회와 사회에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고”, “예수님의 제자로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겸손히 주 예수님을 따르는 원칙으로 살아가자”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재물은 하나님께 드린 제물로 삼고 자신의 재산으로 축적하지 않으며, 영혼 구원과 고난 당하는 이웃을 위해 나누는 향기로운 사랑의 자원으로 사용하는 원칙으로 살아가자”는 운동이다.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당연히 살아내야 할 그 ‘말씀’을 이제 ‘삶 속에서 실천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강동인 목사는 이 운동을 위해 올해 초부터 전국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들 60여 명을 직접 만나 이 일의 취지를 설명하고 한국교회에 이 운동을 함께 펼쳐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과 공동회장단으로 활약을 다짐받고 비로소 이번에 출범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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