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강소비라·권혜영 기대봉사단이 선교지에서 20년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기독간호사협회(KNCF)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간호사협회는 10월 13일 오후 3시 세브란스병원 6층 예배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강소비라 기대봉사단(48)은 1996년 우즈베키스탄으로 파송돼 지역사회 보건 사역, 장애아 재활 사역 등을 해왔으며 2013년 G국으로 옮겨 사역을 이어왔으며, 권혜영 기대봉사단(46)은 1996년부터 온두라스에서 가난 때문에 성매매를 하는 여성과 그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사역해 왔다.

강소비라 기대봉사단은 “천국으로 나 있는 예수의 길은 결코 혼자 가는 길이 아니다”며 “많은 분들의 중보로 이 자리에 섰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혜영 기대봉사단 역시 “20년간 사역지에서의 삶 자체가 주님이 주신 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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