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10만 불 후원으로 우간다에 학교 건축 등 선행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10월 13일 기아대책 염창캠퍼스에서 故 구봉서 씨를 기아대책 고액 기부자 모임 필란트로피 클럽에 위촉했다.

구 씨는 생전 IMF로 기부문화가 위축된 시기에 연예인선교회를 조직해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기아대책은 후원금으로 교육시설이 전혀 없었던 아프리카 우간다 쿠미시 은예로 지역에 고등학교를 짓고, 쿠미 지역에 대학교 예배당을 건립했다. 때문에 은예로 고등학교에는 ‘구봉서 학교’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구 씨의 아내 정계순 씨는 “나눔을 강조했던 남편의 뜻을 이 자리에서 함께 기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대책 필란트로피 클럽은 1억 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2014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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