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이하 CCC)가 11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 ‘52일 비상기도대행진’을 진행한다.

CCC 간사와 학생들은 우리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돌아보고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우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하루 한 끼 금식과 매일 오후 1시에 52개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한다. 또한 ‘52일 비상기도대행진’ 마지막 날인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광역시도 단위로 원단금식수련회를 개최해 1만여 명이 개인의 경건과 캠퍼스 사역의 부흥, 나라와 민족, 세계 선교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한다.

박성민 목사는 ‘기도의 비상사태를 선포합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나라의 현실을 보면서 실망하고 분노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훼파된 예루살렘 성벽을 바라보면서 눈물로 기도하고 성벽재건에 나섰던 느헤미야처럼 기도하면서 무너진 우리 나라와 교회, 캠퍼스, 가정, 우리 자신을 바로 세우자“고 호소했다.

CCC는 각 지구와 캠퍼스별로 기도운동을 진행하도록 지침을 내렸으며 CCC 출신 나사렛형제들도 기도운동에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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