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교회진흥원 10대 원장에 이요섭 목사 취임

   
▲ 이요섭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은 11월 11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제10대 원장에 이요섭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30년간 교회진흥원에서 헌신해온 이요섭 목사는 교회 부흥을 위해 최선 다해 섬길 것을 다짐했다.

교회진흥원 이사장 장순흥 목사(대명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이사 정치호 목사(도동교회)의 기도, 이사 유정환 목사(담산교회)의 성경봉독, 기침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교회)가 ‘비저너리’(잠 29: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취임식에서는 이사장 장순흥 목사가 이요섭 목사에게 원장 취임패를 증정했으며, 이어 신임원장 이요섭 목사의 취임인사, 피영민 목사(강남중앙)가 취임 원장에 축복기도를 했다.

이요섭 신임원장은 취임인사에서 “지난 30여 년 동안 맡겨진 진흥원 사역에 참여할 수 있었던 저의 삶을 돌이켜보면 매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고 “십자가의 사랑과 포용의 정신으로 새롭게 진흥원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원장은 또 “급변하는 목회사역 현장에서 주님의 지상명령인 오직 복음증거에 앞장서신 목사님들의 목회 사역과 교회의 필요를 발견하고 채우는 교회진흥원 본연의 사명을 새로이 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이요섭 신임원장은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에서 M.Div., 미국침례교 6대 신학교 중의 하나인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 D.Min. 학위를 받았다. 1986년 교회진흥원에서 총무재경팀 간사를 시작으로 보급본부장,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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