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협할 수 없는 기독교의 기초, 오직 성경(박순용 지음)
교회와 성도가 회복해야 할 가장 큰 사명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단순히 ‘성경론’을 말하는 교리집이 아니라 ‘성경 안에서의 바른 신앙과 삶’을 실천적으로 다룬 책이다. 성경에 충실한 신앙과 삶을 갖는 것이 무엇인지, 오늘처럼 영적으로 혼란한 시대에 회복해야 할 바른 신앙생활의 기초와 토대는 어떤 것인지를 담고 있다(아가페북스).

● 북녘, 남은 자들의 외침(강석진 지음)
강석진 선교사의 북한 선교 이야기이다. 1991년 중국 대륙의 동쪽 끝자락인 압록강이 흐르는 국경도시 단동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북한선교를 이어오는 가운데 무너지고 훼파된 예배당 재건을 꿈꾸며 신앙을 이어가는 것을 확인했다. 저자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그 땅에 남겨 놓으신 ‘남은 자들’이요 ‘그루터기’, ‘거룩한 씨’라고 말하며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의 생생한 신앙과 삶, 순교의 사건을 증언한다(예영커뮤니케이션).

● 당신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습니다(유석경 지음)
직장암 말기 판정에도 불구하고 치료보다는 한 영혼에게라도 더 복음 전하는 삶을 택하며 죽기 전까지 기쁨과 소망 넘치는 삶을 산 고 유석경 전도사의 삶의 고백이다. 그가 죽음에 직면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면서 비로소 깊이 깨달은 말씀은 역설적이게도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이다. 저자는 죽음을 목전에 두고서야 지식적으로 알던 천국, 구원, 아버지의 사랑이 몸으로 체득되었다고 고백한다(규장).

● 용서가 정말 공짜인가요?(마이클 젠슨 지음)
죽은 후엔 어떻게 되나요?(마르쿠스 노더 지음/구지원 옮김)=‘질문하는 신앙 시리즈’로 신앙인들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다룬 책 두 권이 나왔다. <용서가…>는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가 오늘날 ‘값싼 은혜’로 변질되어 인식되는 문제점을 바로잡는다. <죽은 후엔…>은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두려워할 대상인 아닌 것을 제시하며 죽음 이후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지는 것들을 보여주면서 영원한 소망을 품게 한다(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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