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루터회 청년연합회, 10가지 한국교회 과제 제시

“돈을 섬기지 말고 먼저 하나님을 섬겨라.”
루터의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던 독일 비텐베르크 시 교회에서 한국교회 개혁을 촉구하는 청년들의 외침이 울렸다.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의 회원 단체인 기독교한국루터회 청년연합회는 1월 13일 독일 비텐베르크 시 교회에서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청년이 외치는 10개 과제 ‘노(know)답’을 발표했다.

루터교회 청년연합회 노답위원회는 빛과 소금의 모습을 보여야 할 한국교회가 도리어 목회자의 성범죄, 분리주의, 개교회주의, 물량주의, 대형주의 등 온갖 문제들에 얽혀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교회를 향한 바람을 1년여 간의 작업을 통해 10개의 과제에 담았다.

‘노(know)답’의 10개 과제는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을 경험하라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살라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른 신앙생활을 하자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말씀 안에서 바르게 교육하라 △우리에게 명령하신 ‘진짜 선한’ 삶을 살라 △일방적인 결정은 이제 그만! 함께 소통하라 △봉사를 제안하기 전에 나부터 시작하라 △물질은 본래 하나님의 것!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자 △돈을 섬기지 말고 먼저 하나님을 섬겨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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