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조용기·이영훈 목사 초청 태국 성회

   
▲ 태국 방콕 성회에 나란히 참석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왼쪽)와 조용기 원로목사가 나란히 걷고 있다.

 

태국 방콕 TCC(Thailand Christian Center)에서 개최된 ‘태국 축복과 기적의 대성회’는 1996년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열린 지 약 20년 만에 개최됐다.

조용기 목사와 2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를 주강사로 열린 이번 성회에서 태국교회들은 교파를 초월해 교회성장과 새로운 부흥의 기점이 될 것을 기대하며 지난해부터 기도로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등 주변 아시아국가 목회자와 성도는 물론 레바논과 파키스탄 등에서도 참석해 성회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며 이번 성회는 단순한 태국교회들만을 위한 성회가 아닌 아시아를 넘어 지구촌 모두의 성령축제였다고 교회측은 평가했다.

7일부터 DCEM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성회에서 8일과 9일 이틀간 이영훈 목사는 세미나를, 조용기 목사는 저녁성회를 인도했다.

9일에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아세안총회 인도차이나지방회 소속 선교사들과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7일 TCC에서 현지 태국실업인들의 주최로 환영 만찬회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는 태국을 대표하는 3대 교단장은 물론 기독교지도자들이 초교파적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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