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연합은 3월 18일 제2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한교연)은 지난 3월 18일 오후 2시 제2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한교연 선교위원회(위원장 허상봉)가 주관하고 동대전성결교회가 후원해 열린 이날 진중세례식은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장병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장병들은 입대 후 주일예배에 참석하면서 스스로 주님을 믿기로 고백하고 앞으로 십자가정병으로 새로운 삶을 살기를 다짐해 이루어졌다.

신병교육대 사랑의교회에서 장병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진중세례식 예배는 사단군종참모 김순규 목사의 인도로 25사단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류중섭 장로(동대전성결교회)의 기도, 시온앙상블의 특송, 김효종 목사(호헌 증경총회장 한교연 법인이사)의 ‘선택과 희망’제목의 설교에 이어 유모세 목사(70연대 군종목사)의 세례서약 후 150여 명의 장병들이 세례를 받았다. 이어 김순규 목사의 공표, 김옥자 목사(한교연 법인이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효종 목사는 설교에서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아와 세례를 받는 장병들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선택을 받는 순간”이라고 말하고 “이제부터의 삶은 주님의 인도로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