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S 설교학교-마가복음 전체 관통, 5월 16~17일 세미나

▲ 최식 목사
CPS 보여주는 설교학교 대표

“한국 설교 강단에서 어느 누가 이렇게 쉽게 또 해박하게 본문을 접근하고 명쾌하게 풀어낸 분들이 계실까?”(박OO 목사)

목회 현장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경권별세미나를 마치고 난 소감에 한 참석자가 올려놓은 내용이다. CPS 보여주는 설교학교 대표 최식 목사(사진)가 진행하는 57차 세미나에 이어 이번에는 마가복음 전체를 관통하며 설교의 핵심을 풀어낸다.

‘우리 곁에 오신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5월 15~17일 안성 사랑의교회수양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58차 세미나에는 1장부터 마지막까지 전체를 훑는다. 한 단락 안에 이슈가 되는 내용 100여 편 중에 30편을 선별해서 풀게 되는 설교를 통해 마가복음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할 것이라고 주최측은 말한다.

최식 목사는 “쉬는 시간, 저녁시간을 줄여서 진행하면 만 이틀 동안 30분에 한 편씩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시간을 통해 목회자들이 성경의 핵심에 다가서게 되고, 목회현장에 돌아가 전하게 되는 말씀을 통해 성도들은 더 풍성함을 얻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식 목사의 ‘관점설교’의 핵심은 성경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청중들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받을 수 있도록 분명한 대안을 제시한다. 성도를 살리는 것은 적용과 결단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본문의 말씀을 통해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청중들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조금 더 이곳을 일찍 알았다면, 조금 더 이곳에 일찍 왔다면, 그만큼 앞서가는 자가 되었을 것이다”(송OO 목사), “한마디로 대단한 시간이었다. 정말 많은 주석과 강해설교집을 보았지만 이렇게 명확하고 선명한 메시지는 본 적이 없다. 설교란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를 가지고 설교자의 삶을 통해서 선포되는 고백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새기면서 강단에서 힘차게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최OO 목사), “그동안 알고 있었던 본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고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에 너무나 감사했다. 새로운 관점과 프레임으로 설교할 때의 자신감을 성도들도 느끼고 은혜를 받았다는 간증을 듣고 있어 행복하다”(강OO 목사).

세미나가 끝나면 매번 참석자들의 반응은 이렇듯 행복을 만끽하는 목회자들로 붐빈다. CPS 설교학교 측은 이번에는 또 어떤 목회자들이 말씀 가운데서 행복을 느낄지 기대된다고 말한다. 사전등록은 5월 6일까지다(031-421-1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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