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용기와 희망의 선물

▲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1>
송봉모 지음/
바오로딸

예수회 신부인 송봉모 신부(서강대 신학대학원 신약 교수)의 영적 신학적 해설이 담긴 요한복음 강해로 바오로딸 출판사의 ‘요한복음산책’ 시리즈 네 번째 책인 이 책에는 마침 고난주간을 지나 부활절로 가는 절기에 맞는 내용이 담겼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일과 첫 번째 고별사가 나오는 요한복음 13:1~14:31을 다뤘다.
슬픔과 비통함이 가득하고 불안과 긴박감이 흐르던 예수님의 최후만찬, 불과 몇 시간 후면 유다 지도자들에게 붙잡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게 될 예수님은 오히려 불안에 사로잡혀 있는 제자들을 위로할 뿐 아니라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약속하신다.

저자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고별 말씀과 고별기도는 단지 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생의 크고 작은 파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도 주시는 용기와 희망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고 말씀하고 계신다고.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2>는 두 번째와 세 번째 고별사, 예수님의 고별 기도로서 15~17장까지 다루게 되고, 18~21장까지 다루는 다섯 번째 책을 끝으로 송봉모 신부의 요한복음산책 총서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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