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탈북민 편부모 자녀를 위한 대안학교 금강학교를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한 장총) 여성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오후 4시 탈북민 편부모 자녀를 위한 대안 학교인 서울 구로구 개봉동 금강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금강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장총 여성위원장 김순미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오치용 목사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가 ‘보배롭고 존귀한 사람’(사 43:1~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채영남 목사는 설교를 통해 금강학교의 학생들이 탈북민 편부모 자녀로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라 할 수 있으나 하나님이 보기에는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라고 격려했다.

이날 금강학교 주명화 교장은 탈북민 자녀들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전하면서 “학생 한 명 한 명이 귀한 존재임을 일깨워 준 것은 금강학교 교직원,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