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한장총)는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한장총 회의실에서 9회 장로교의 날 대회 준비위원회의를 개최해 대회 방향과 내용, 추진일정을 논의했다. 장로교의 날은 2009년 요한 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 요한 칼빈 탄생일인 7월 10일에 가져오던 것을 올해부터 한국 장로교 총회 설립일인 9월 1일로 변경해 개최하기로 했다.

9회 장로교의날 대회는 9월 1일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개최하며, 종교개혁 500주년의 의미와 장로교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내용을 담기로 했다. 1부 개회식, 2부 장로교 전통예배, 3부 종교개혁 선포식으로 총 3부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를 대회장으로, 직전대표회장 백남선 목사를 명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회원교단 직전총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개회예배 설교에서 채영남 목사는 “금년이 종교개혁 500주년인 만큼 이번 행사에 개혁의 의지를 담아야 할 것이며 대한민국 장로교회가 지난 100여 년간 받은 바 큰 은혜를 회고하여 감사와 회개하는 대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