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연합은 임원회를 갖고 한기총과의 통합 추진을 계속해 갈 것을 재확인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한교연)은 한기총의 파행 중에도 통합을 적극 추진해 갈 것을 결의했다. 한교연은 6월 8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6-4차 임원회를 열고 한기총과의 통합 추진 건을 보고받고 현재 한기총의 직무대행체제로 인해 통합 추진 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나 한국교회 통합을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교연은 지난 제6-3차 임원회와 실행위원회, 임시총회에서 한기총과의 통합 걸림돌이었던 다락방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고 통합추진위(위원장 고시영)로 하여금 양 기관 통합을 위한 세부적인 작업에 나서도록 위임한 바, 이번 임원회에서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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