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종교와 비교할 수 없는 기독교의 핵심 메시지 제시

▲ <세상이 흉내 낼 수
없는 기독교>
제라드 윌슨 지음/
전병철 옮김/생명의말씀사

“바르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가르치기만 한다면, 성경의 가르침은 반대 의견을 잠재울 뿐 아니라 그들의 영혼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

기독교가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는 듯 보이는 가운데 저자는 “이 땅에 그 어떤 종교도 철학도 삶의 방식도 기독교와 같을 수 없다”면서 기독교의 본질인 복음을 정확하게 알고, 살고, 제대로 전할 것을 도전한다.

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의 콘텐츠기획 디렉터 및 ‘For the Church’의 책임편집자인 제라드 윌슨은 자신이 일상에서 부딪힌 종교적 대화의 순간들을 공유하며 동성애, 낙태, 이슬람과 같이 요즘 주목받는 이슈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고 답해야 하는지, 세상이 납득할 만한 독교를 보여준다.

세상과의 소통을 통해 저자가 발견한 것은 기독교가 무엇인지에 대해기독교인들조차도 잘 모른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독교를 향한 세상의 날선 비판에는 사실 기독교에 대한 오해가 깔려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오해가 드러나는 순간이 기회라고 귀띔한다. 진짜 기독교가 무엇인지, 다른 종교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독교의 핵심 메시지가 무엇인지 전할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기독교인이든 비 기독교인이든 많이 빠져있는 함정으로 “영적인 것=착함”이라는 이해는 잘못된 것임을 지적, 기독교의 핵심은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은 선하지 않으며 우리의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