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터대학교 학생들이 ‘십시일당’ 장학금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는 재학생들의 학비부담 경감과 학생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새로운 장학제도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루터대는 학생역량인증장학금을 신설, 학교 적응 및 역량 향상을 위해 10대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하고 모든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 입학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올해부터 실시한 결과 1학기 입학생 기준 82%가 장학금을 수혜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사회봉사단에서 운영하는 ‘십시일당(十匙日當) 장학금’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 대학이 정한 시간당 임금(6,500원/1h)으로 환산해 장학금으로 적립된다. 현재까지 총 9회 50명의 학생이 참여, 참여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저소득층 가정의 가계지원,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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