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3차 전도여행 이야기

▲ <디모데의 일기>
진 에드워즈 지음/
박상은 옮김/생명의말씀사

디모데의 눈으로 본 에베소를 중심한 바울의 3차 전도여행 이야기이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자신의 뒤를 이을 젊은이들을 훈련시키고자 하는 꿈을 이뤘다는 점에서 다른 전도여행들과 다르며, 바울의 전도여행 중 가장 중요한 여행으로 꼽히기도 한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 중에 세웠던 교회들을 대표하는 10명의 젊은이들, 디모데(루스드라), 디도(안디옥), 가이오(더베), 아리스다고(데살로니가), 세군도(데살로니가), 소바더(베뢰아), 소스데네(고린도), 두기고(에베소), 드라비모(에베소), 에바브라(골로새), 빌레몬(골로새) 등을 에베소에서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책은 디모데의 눈으로 바울과 이들 젊은이들의 관계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 젊은이들은 모두 후에 바울을 대신해 바울이 세웠던 교회의 중요 지도자들이 되었고, 이들에 의해 1세기 교회가 계속되었다. 책은 1세기 교회에 닥친 위기와 그 위기에 대처하는 바울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초대교회를 꿈꾸게 했던 바울의 이상과 비전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또한 3차 전도여행 중 에베소에서 기록한 고린도전서의 기록 배경과 내용, 그 뒷이야기를 상세하게 기술함으로써 고린도교회와 고린도전서를 어떻게 이해할지에 대한 정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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