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으로 세상 읽기 중요성 제시

▲ <기독교 세계관 렌즈로
인문학 읽기>
이상욱 지음/
예영커뮤니케이션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 기독교 신앙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렇다” 이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당신을 알 수 있도록 제시하신 성경을 바르게 읽고 깨달을 때 참된 신앙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해서 세상의 학문을 볼 것을 제시한다.

책은 ‘기독교 세계관’의 렌즈로 인문학을 읽도록 안내하고 있지만 반대로 인문학 읽기를 통해 신앙의 깊이를 다져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도 하다.

“기독 지성인들은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해서 학문들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수기(修己)는 물론 역사, 문화, 심리학, 교육학, 경제학, 과학 등의 학문들을 하나님의 문화명령(창 1:28)에 입각해서 볼 수 이어야 한다.”

저자는 만물의 관리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문화명령인 것을 일깨우면서 이 세상을 잘 다스리고, 관리하기 위해 인문학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독 지성을 위한 인문학 운동을 해온 저자는 “믿은 것은 ‘터’와 같고 아는 일은 ‘건물’과 같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것에 더하여 아는 일이 없으면 터만 닦고 건물이 없는 빈 터와 같다”면서 기독교 세계관으로 인문학 읽기를 시도해 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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