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Hope, 제5회 생명보듬 페스티벌 Life Walking 설명회 개최

▲ 생명문화를 이루기 위한 제5회 생명보듬 페스티벌 Life Walking 참여하는 각 지역의 대표들이 설명회에 참여해 성공적인 개최에 힘쓰기로 했다.

Life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 이하 LifeHope)는 2월 5일 오송 아름다운교회(김종현 목사)에서 제5회 생명보듬페스티벌 Life Walking 설명회를 개최했다.

LifeHope는 그동안 생명문화를 이루기 위해 4회에 걸쳐서 걷기대회를 진행해 왔다. 특히 2017년에는 서울 본부의 행사와 함께 서울 성북, 경기 하남, 파주 등에서 진행해 지역사회에서 생명네트워크를 구성해 왔다. 

LifeHope는 이러한 모델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올해는 전국적으로 진행하기로 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순천, 천안, 대전, 상주, 경기와 서울 등지에서 행사를 진행할 대표들이 설명회에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전명숙 과장이 교계가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자살예방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설명했다. 전 과정은 특히 정부에서 1월에 발표한 ‘자살예방 행동계획’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계획에 의해 2022년에는 현재 26명인 자살률을 17명까지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서 최근 5년간 자살한 7만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자살의 원인을 밝히고자 하며, 게이트키퍼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특히 종교계에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장진원 라이프호프 사무총장이 생명보듬 페스티벌 Life Walking의 취지 설명에 이어 안양감리교회의 행정담담 김성태 목사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안양의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를 소개했으며, 하남 ‘덕풍동마을쟁이’ 대표 김주선 목사는 작은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조성돈 대표는 “생명보듬 페스티벌 Life Walking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생명네트워크가 생성되고, 교회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귀한 일이 벌어질 수 있음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면서 “올해는 서울 한강, 경기 안양, 파주, 하남, 충남 천안 등이 참여하기로 확정을 했고 상주, 순천, 청주, 부산 등에서도 노력 중에 있다”고 밝히고 전국적인 생명문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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