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자발적 불편운동’ 3·4월 캠페인

연중캠 페인 ‘자발적 불편운동’을 펴고 있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국, 기윤실)은 3·4월 캠페인 주제를 ‘아껴 쓰는 그리스도인’으로 정하고 물을 아껴 쓸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마실 물이 부족해지자 UN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물의 날로 정했다. 이에 기윤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 낭비가 생활화 되어 있는 우리나라 현실을 지적하는 한편 “생명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물, 하나님께서 주신 물을 아껴 씁시다”라고 촉구하고 있다.

물을 아껴 쓰는 실천사항으로는 △양치, 세수, 설거지 할 때 물을 받아놓고 쓰기 △빨래와 설거지를 모아서 한꺼번에 씻기 등을 제안했다.

자발적불편운동은 이웃과 약자를 위해 편리를 누릴 권리를 포기하고 양보하는 운동으로 기윤실은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물과 함께 실천과제를 제공하고 있다(02-794-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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