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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능력으로 하자
논설위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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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1호] 승인 2018.03.21  12: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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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죽을 수 없는 생명으로 재탄생하는 부활이다. 부활자들이 맞이한 성령 영접시대에 이르러서 교회는 세상이 감당키 어려운 힘의 능력을 가졌다. 이제도 교회는 부활의 권능으로 다시 태어나는 생명의 근원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공산주의자들과 협상을 하고 지혜를 동원한 승부를 낼 때도 부활의 권능으로준비된 인력이 저들과 상대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해방공간의 어수선한 정국과 유사한 시대를 맞이했다. 남북 대화의 문을 열자, 중국, 일본, 러시아가 눈에 쌍불을 켜고 덤벼들고 있다. 먹거리가 있는 것이다. 자기네 지분도 있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요 권능인 부활의 생명력으로 단장한 교회가 정부와 주변국을 감시하여 저들에게 이유없는 떡고물이 건너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해방 공간에서 무능한 중국과 스탈린의 변형 늑대 같은 솜씨에 휘둘러지면서 분단이 이루어졌다. 어떤 사람은 분단 책임이 미국에 있다 하는데 글쎄, 그보다는스탈린과 신흥 중국 공산당의 합세로 분단되었던  과거라 할 수 있다. 다시는 중국과 러시아가 남북대화에 끼어들 수 없도록 해야 한다. 휴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바뀌고 경계가 느슨해질 때 뻥 뚫려버린 서해5도는? 그 바다는? 그 바다가 먼저 평화의 바다로 바뀔 수 있을까? 대한민국 통일 희망의 때가 온다면 분명 현기증 나는 위기도 동반할 터인데 4월의 부활기를 교회가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도와 주소서. 비명처럼, 간절한 호소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한반도가 자칫 인간시대에서 후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교회여! 신자 한 사람 또 한 사람마다 유심히 살펴 저들에게 부족한 부활의 조건 없도록 적극 지원하자. 교회와 신자들의 긴밀한 관계는 반드시 산파가 생명의 출산시간을 지켜내듯이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부활의 때가 되었으면 한다.

그때 교회를 바라보는 나머지 한국인들이 창조력을 발휘하여 부활의 인재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축하할 수 있게 하자. 심각한 위기가 동반된 4월과 5월의 남북 또 북미 간 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자유대한민국과 평화의 한반도를 위해서 한국교회의 저력을 보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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