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길고도 험난한 인생길. 오늘도 봄은 또 찾아와서 다시 한 번 해보자고 하는군요.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예수 가르치신 대로 살아보고자 노력하고 기도하지만 그 길이 쉽지 않군요.

아버지, 나라가 억지 춤을 추고 있나이다. 준비 없는 자들이 사회 분위기를 마치 콘서트장이나 서커스 놀이패 마당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바로 잡아 주소서. 기초는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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