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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시장이 젊어진다문화관광지로 주목-인근 4.19 국립묘지, 먹거리, 쇼핑 등 다채
편집부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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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호] 승인 2018.07.12  17: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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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최대 전통시장이자 역사와 문화, 멋과 맛이 공존하는 수유시장이 젊은이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수유시장은 지난 2016년도부터 지역선도시장으로써 강북구의 역사문화관광벨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우이동에서 신설동을 잇는 서울시 최초 경전철 도시철도가 개통되면서 더욱 가까워진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강북구는 북한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네티즌이 선정한 걷기여행길 전국 1위 북한산 둘레길, 우이동, 4.19국립묘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인근 숙박시설도 풍부한 편으로, 4개의 관광호텔과 7개 게스트하우스, 우이동 MT 민박촌, 캠핑장 등이 들어서며 자연 친화적 숙박시설도 준비되고 있다. 그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상품에 더해 수유시장과 연계된 볼거리, 먹거리도 갖추고 있다.

국내를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 리스트 목록에 꼭 빠지지 않고 포함되는 수유시장 방문은 그 첫 번째로 시장 내부에 순대집 거리, 전집 거리, 전문식당 거리, 선술집 거리 등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특화거리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문화센터 운영과 매장체험, 전통식 패스트푸드 개발 등 관광객 오감만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에게 편리하게 시장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사이니지와 모바일 앱, 웹 플랫폼 등을 확대 운영, 영어 및 중국어, 일본어의 외국어 지원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역을 넘어 외국인들에게 문화관광 시장으로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제공하겠다는 뜻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도 적극적이다.

아울러 수유시장은 젊은 문화세대 끌어안기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통시장 탐방이 새로운 문화로 등장하면서 시장 즐기기와 체험하기, 맛 집 멋 집 방문하기, 청년마켓 탐방하기 등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인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미래 고객인 어린 학생들의 시장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한편 시장 안에서 목공, 사물놀이패 활동 등 동아리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젊은 세대는 공감을 중요시 여긴다는 점에서도 2017년부터 준비한 ‘청년마켓’ 그리고의 7개 매장도 드디어 오픈했다.

한편, 한국디자인진흥원 또한 이곳 수유시장을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에 공들이고 있다. 이는 기존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개발과 디자인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 이를 확산하고 전통시장 사례개발을 위해서다. 안동구 시장과 함께 수유시장은 지역선도시장으로써 서비스디자인의 개발이 필요했다는 점에서 시설 현대화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디자인 주도 시장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 시장으로서의 기능에 더해 문화관광산업으로서의 전통시장의 변화된 모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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