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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는 이들에게서 희망을 봅니다”2년의 임기 보내고 있는 예성 이강춘 총무
양승록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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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1호] 승인 2018.07.18  06: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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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세우는 일 통해 교단 발전 꾀해
개 교회 교사 교육, 여성 목회자 및 실버 목회자들을 위한 일 모색

 

   
▲ 이강춘 목사

취임 당시 ‘비전을 실천해 가는 사람’, ‘자랑스러운 교단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피력했던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이강춘 총무의 행보가 2년을 넘기고 있다.

이 총무는 취임 1년 차에는 교단 현황을 심도있게 살피느라 분주했다면 2년 차부터는 총회장을 중심으로 정책을 살피고 실현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있어서는 교단 총회장이 바통 터치가 되어도 발전적으로 이뤄지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어 교단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총회에서 결정된 ‘다음세대 교육 의무금’에는 7,400여 만 원이 교단에서 모금되어 산하 대학인 성결대, 신대원, 총회신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그 중에 20% 정도인 14,350만원은 총회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다음세대’를 세우고자 ‘미래목회위원회’를 구성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목회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3040 목회자들을 초청해 2박 3일간 세미나를 가졌는데, 강사진인 50, 60대 목회자들 전원이 그 기간에 계속 함께 하면서 늦은 밤까지 열띤 강의와 그룹 토론, 자유로운 가운데 운동과 대화 등을 했는데, 이 부분이 서로에게 큰 도전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총무는 현직 총회장들이 정책을 펴고 있는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 실제적으로 젊은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숙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 과정에서 건강한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과 함께 교단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그들이 강사 및 장소, 비용 등 자발적으로 헌신해 주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 첫 번째 트랙의 차세대목회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 트랙은 9월 3-4일, 인천 복된교회와 송도 국제도시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진행된다. 교단의 후임목회자와 승계목회자 부부 15쌍을 초청하여 최첨단 시설로 이뤄진 송도 국제도시에서 미래목회를 구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 번째 트랙은 11월 첫 주간에 작은 미자립교회나 개척교회 담임자 30명을 초청하여 양평 ‘숲속작은나라’에서 열린다. 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후원으로 참가자들 전원이 숙박하며 산책과 명상, 기도회 등으로 힐링을 주제로 열린다.

네 번째 트랙은 미래목회의 주인공들을 위한 성결대 신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대원 학생들의 영성 문제를 학교 측과 논의하는 중에 앞으로는 교단에 맡겨 진행하기로 해, 앞으로는 실제 교회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교단에서 명강사로 알려진 신용백 목사와 류우열 목사, 미주와 교단총회장을 지낸 오랜 목회 경륜의 이종복 목사, 세미나를 기획하고 움직이며 다양한 목회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맨 최종인 목사, 뜨거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김상렬 목사가 수고하고, 세미나를 진행하며 찬양과 기도회를 인도하는 독일교회 송민우 목사가 함께합니다. 총회장과 총무는 세미나를 후원하면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4가지 트랙의 세미나 중 계속 돼야 할 부분과 새롭게 모색해야 할 부분에 따라 주제가 바뀔 수도 있음을 이강춘 총무는 언급하면서 “무엇보다 교단의 미래 목회자들을 위해 먼저 길을 걷고 있는 선배들이 헌신하는 모습에 후배들이 많은 도전을 받고 있는 점 또한 고무적”이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이 총무는 다음세대를 교육하는 개 교회의 교사교육, 그리고 여성 목회자가 137명에 달하는데 이들이 목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가는 일, 실버 목회자들의 노년 시간이 길어져 이 또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교단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느 교단이든 갈등의 요소가 있는데, 그 가운데서 총무는 어떤 마음으로 문제를 직시하고 있을까.

“정치적인 부분보다는 그 외의 다수 목회자들이 현장 목회와 현실에서 힘겨워하는 것을 늘 주지하면서 그 필요를 채워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이 총무는 말했다. 수고하고 헌신하는 이들이 있기에 여전히 교단은 희망이 있고, 발전가능성이 있음을 의심치 않는다고 그는 힘주어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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