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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10월 2일 감독회장 선거 가능할까선관위 각 연회에 선거권자 제출 요청-감독회장 선거 준비도 하고 있으나…
양승록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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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2호] 승인 2018.07.25  0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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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 이철) 제32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복)가 7월 20일 2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연회에서 감독 선거권자의 선출 상 하자가 있었던 연회는 임시연회를 개최하여 선거권자를 선출해 달라고 각 연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7월 13일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협조 요청에 따라 선관위는 또 감독회장 선거무효 판결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추후 선거무효 판결이 확정되거나, 기타 사유로 인하여 감독회장 재선거가 실시될 경우를 대비하여 10월 연회 감독선거와 함께 감독회장 선거도 준비하기로 결의하고 임시연회에서 감독회장 선거권자도 선출해 줄 것을 함께 요청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전체 회의 후 각 연회 감독에게 오는 8월 21일까지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권자의 명단을 행정기획실 총회행정부로 제출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선관위는 또 선거표어를 “올바른 선거문화, 자랑스런 감리교회”로 정하고 오는 10월 2일에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오는 10월의 선거가 선관위의 선거관리 잘못으로 무효가 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선거관리를 하기로 했다.

전명구 감독회장의 직위 박탈로 선관위는 감독과 감독회장 선거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전명구 감독회장에 대한 선거무효 소송 판결이 다음 달 나올 경우 10월 2일 연회 감독 선거 때 감독회장 선거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전명구 목사의 자진 사퇴 없이 감독회장 선거를 감독 선거와 함께 치르긴 어렵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감리교 ‘수장’ 선출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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