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중앙교회, 제3차 ‘로뎀나무 아래서-로뎀나무 숯불로’ 개최

▲ 광천중앙교회가 주최한 제3차 ‘로뎀나무 아래서-로뎀나무 숯불로’ 참가자들과 계인철 목사(중앙).

농어촌 교회와 도시 개척교회의 사모들을 섬기는 한 시골 교회의 ‘사모 섬김’ 사역이 6월 25~27일까지 2박 3일 동안 광천중앙교회(계인철 목사)에서 은혜와 감동 속에 진행됐다.

광천중앙교회는 목회 중 탈진, 우울증, 상한 감정으로 목회마저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남몰래 괴로워하며 가슴앓이 하는 사모들을 대상으로 제3차 ‘로뎀나무 아래서-로뎀나무 숯불로’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의 지원자 중 12명의 사모를 선정해 섬긴 이 사역은 첫 시간부터 뜨거운 감동의 물결이 가슴을 흔들었다. 광천중앙교회는 12명 사모들을 위해 최고의 숙소와 식사,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감동의 잔치를 벌였으며 담임 계인철 목사와 이연향 사모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자원하여 헌신함으로 최고, 최상의 기쁨으로 섬겼다.

계인철 목사는 “시간 시간마다 진한 감동과 감격 속에 사모들의 상하고 지친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재충전과 재 헌신으로 이끄는 성령의 충만한 임재와 역사의 현장이었다. 12명의 사모들은 상한마음, 지친 몸으로 참여했다가 돌아갈 때는 새 힘을 얻고 천국을 맛보았다며 간증을 남겼고, 그들의 사역지로 엘리야처럼 돌아갔다”면서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해주었다.

광천중앙교회의 사모 섬김 사역은 한 번의 행사로 끝지 않고 8월과 12월에 12교회를 다시 섬기기 위해 방문하게 되며, 내년 1월에는 1차부터 3차까지 참여했던 36개 교회의 목회자 부부를 다시 초청해 1박 2일 수련회를 통해 계속하여 목회적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영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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