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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열왕기상 7:1-51
류현옥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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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2호] 승인 2018.11.14  13: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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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왕상 9: 3절)

 

   
▲ 류 현 옥 목사
동명교회 담임

◈ 월 : 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 / 열왕기상 7:1-51

1~12절까지는 솔로몬이 자기의 궁을 건축하고, 13~51절까지는 성전 내부를 장식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솔로몬 왕은 두로에서 기술공 히람을 데려왔습니다(13절). ① 히람은 놋 기둥 둘, 야긴과 보아스를 만들었습니다(21절). ‘야긴’은 ‘그가 견고하게 하신다’, ‘보아스’는 ‘그 안에 힘이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겪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해 보세요. 야긴과 보아스, 두 기둥이 성전을 받치듯이 하나님은 여러분을 견고케 하시고, 능력을 주실 줄 믿습니다. ② 성전에 ‘바다’와 ‘물두멍’을 만들었습니다(23, 38절). 물두멍이나 바다는 죄 씻음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죄악으로 더러워져 있다면 바다와 물두멍에서 씻듯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죄 사함 받고 깨끗한 심령으로 예배 드려야 합니다. ③ 사자와 소와 그룹들을 새겨 놓았습니다(29절). 사자는 힘과 용기가 있고, 소는 제사에 바쳐진 동물인 동시에 순종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그룹은 하나님 앞에 순결하게 봉사하고 순종으로 시중 드는 천사입니다. 우리는 용기 있는 믿음으로 순종하고 제물이 되어 희생하는 정신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룹들과 같이 헌신하고 봉사하며 순결한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 기도 : 진리의 기둥과 터인 교회에서 희생의 제물이 되게 하소서! 아멘.


◈ 화 :  성전에서 드린 솔로몬의 기도 / 열왕기상 8:1-66

솔로몬이 성전을 완성하고 법궤 옮기기를 마친 후에,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 돌리며 기도를 올려드립니다(23절). 솔로몬의 기도는 온 인류의 백성들을 위한 기도이기에 더욱 감동이 넘칩니다. 솔로몬의 기도 속에 담긴 내용은 ① 주님을 구세주로 인정하는 자가 용서함을 받는다고 확신합니다(33절). 어느 누구라도 예수님만이 인류에 구원을 주실 수 있다고 고백하고 그 이름을 인정하는 자는 용서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② 죄에서 떠나는 자가 용서함을 받는다고 말합니다(35절). 회개란, ‘내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는 것’이요, 한 걸음 더 나아가 죄의 길에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회개해 사죄의 은총을 받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죄의 길에서 돌아서서 주님을 따르십시오. ③ 솔로몬은 이방인에게도 은총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합니다(41-43절). 여기에 놀라운 복음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국한된 분이 아니라,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분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음을 고백하면서 누구든지 죄인임을 “스스로 깨닫고”(47절) 주님 앞에 돌아오는 사람은 반드시 용서받을 수 있다는 진리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 기도 : 나 같은 죄인에게도 구원의 은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 수 : 함께하시고 복을 주시는 하나님 / 열왕기상 9:1-28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왕궁을 건축하고 난 후에 하나님께서 친히 찾아오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2절). ‘기브온에서처럼 솔로몬에게 다시 나타나셨다’고 헸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십니까? ①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3절). 우리는 기도로 간절히 부르짖어 응답축복을 누려야하겠습니다(렘 33:3절). ② 하나님은 함께하시되 눈과 마음으로 함께하십니다(3절하). 인간관계에서 가장 슬프고 처량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마음 없는 동정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행위를 살피고 품으시며 용서해 주십니다. ③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5절). 이는 국가의 평안과 안녕을 주시고, 온 백성에게도 평안과 행복을 주시겠다는 놀라운 약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주신 주님이요, 성령을 통해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하십니다.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면 복을 주겠노라’. 말씀에 순종하여 복된 삶을 누립시다.
▶ 기도 : 나와 함께하시는 소중한 주님을 경외하며 찬양합니다. 아멘.


◈ 목 :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시는 하나님 / 열왕기상 10:1-29
성경은 온통 언약으로 되어 있습니다. 왕상 3:13절에 솔로몬은 지혜를 구했으나 하나님은 부와 영광까지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본장에서는 하나님께서 하신 그 약속을 어떻게 이행하셨는지 볼 수 있습니다. 14, 15절을 보세요. 솔로몬이 걷어들인 세입금이 금 666달란트였고 외국의 공물과 예물을 거두어 들였습니다. 솔로몬에게 재물만을 주신 것이 아니라, “재산과 지혜가 세상의 어느 왕보다 크다”(23절) 즉, 재산과 지혜를 천하제일로 주셨습니다. 그러나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서서히 파기하기 시작합니다. ‘솔로몬이 많은 병거와 마병을 모으고 병거성과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다’(26절).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행위였습니다. 솔로몬은 애굽에서 엄청난 말들을 수입해 소유했고, 더 나아가 외국으로 말들을 수출하기까지 했습니다(28~29절). 솔로몬은 엄청난 부와 영화를 누리면서 범죄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은 편안하고 넉넉할 때에 주님의 은혜를 망각하기 쉽다는 교훈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도하던 뜨거웠던 내 믿음이 사라져가고 있지 않은지 나의 믿음을 재정립해 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 하나님이 약속하신 은혜와 축복을 저버리지 않게 하소서! 아멘.


◈ 금 :  유혹을 이기지 못한 솔로몬의 비극 /  열왕기상 11:1-43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셨다고 말씀합니다(9절). 우리는 날마다 두려움으로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너희는 이방인들과 통혼하게 하지 말라”(2절)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고 했습니다. 3절에 솔로몬은 수많은 부인들을 거느렸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행위였습니다. 그리고 4절에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솔로몬이 하루아침에 왕비들의 꾐에 빠져 우상을 섬겼던 것이 아니요,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이방 여인들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우상에 빠지게 되었음을 말해줍니다. 여러분! 솔로몬이 늙을 때까지 계속하여 이방 여인들의 유혹을 받아 결국 우상을 섬기게 된 것을 깨닫고 우리는 죄의 씨앗이 되는 것은 애당초 잘라버려야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과 세월을 두고 시험당하는 자는 결국 쓰러진다는 사실을 교훈으로 삼고 나에게 유혹이 있을 때마다 올바른 판단을 빨리 내려서 시험으로부터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 우상숭배의 유혹과 사탄의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소서! 아멘.


◈ 토 : 분단의 비극을 맞은 이스라엘 백성 / 열왕기상 12:1-33
솔로몬이 죽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를 계승하자, 백성들은 입을 모아 부탁했습니다. “당신은 아버지처럼 하지 말고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해 주십시오.” 이때, 르호보암은 솔로몬 왕을 모셔 왔던 노인들을 불러서 의논합니다. 이때 노인들은 진심어린 충언을 고합니다. “왕으로 군림하지 말고 백성의 종이 되어 백성을 섬기십시오. 그리하면 백성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될 것입니다”(7절). 그러나 “왕이 노인들이 자문하는 것을 버렸다”(8절)고 했습니다. 르호보암은 이제 자기와 함께 자라난 소년들과 의논합니다(8절). 소년들은 당신의 아버지보다 더 무서운 전갈 채찍(가시 돋친 채찍)으로 백성을 다스리라고 말합니다(10절, 11절). 결국, 르호보암은 폭군이 됩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은 르호보암을 버리고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워 북 이스라엘을 건립하게 되었고(20절), 유다와 베냐민 지파만이 르호보암을 따라 남 유다를 이루게 됐습니다(21절). 르호보암이 노인들의 말을 들었다면 이런 비극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충고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 그래서 주님 뜻대로 살려고 힘쓰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의 충고에 귀를 기울입시다.
▶ 기도 : 우리 민족이 말씀 순종으로 분단의 벽을 허물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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