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면 대한민국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다. 4월에. 우리는 오는 해 국회에 들어가서 대한민국의 대의 민주주의를 튼튼하게 하고, 국가의 위신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의회 구성원 300명”을 선택해야 한다.

여당이나 야당 등 특정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는 능력과 실력을 갖춘 인물들, 영국·미국 수준의 국회 인물들을 교회가 눈여겨보아야 한다. 겨우 자기 당의 이익에만 눈이 먼 사람이 아닌 통일대한의 기초석을 튼튼하게 놓을 수 있는 인물, 대한민국을 고조선이나 고구려 전성기만큼 강성하게 이끌어갈 인재를 교회가 찾아보자는 것이다.

그렇다고 교회가 정당 만들자는 것 아니다. 한국교회는 300명 국회의원을 편견 없이 후원, 지원, 기도해 주고, 그들의 의회활동을 성원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자기 정당, 자기 정권 보호하기에만 눈이 어두운 정상배는 안 된다. 저 사람을 키우면 대한민국의 앞날이 열린다.

우리 대한민국은 동북아시아의 선두에 서서 중국이나 일본, 또 동남아시아의 모범국가가 되어야 한다. 저 찬란했던 유라시아 시대의 주역이요 바이칼 호수가 우리의 앞마당이었을 때의 명예롭고 영화로운 미래까지 꿈꾸는 정치인을 찾아야 한다.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그 종자가 본디 몽골 징기스칸의 황금족보다 백두혈통보다 더 정통성과 역사성을 가진 메시지를 가진 나라이다.

대한민국은 강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 예수께서 22세기 이후, 즉 예수의 재림 이상을 위해서 세기말에 동녘 해 뜨는 나라에 심은 겨자씨 한 알 만큼 한 복음의 씨앗일 수 있다.

그 힌트가 한국교회 모습이다. 아직은 미신을 다 벗어나지 못해서 큰 무당 세력들이 용을 쓰고 있지만 40대, 50대 초 정도의 인물들이 자라고 있음을 본다.

주변을 보라. 무당냄새에서 벗어난 여호수아나 사무엘, 호세아나 이사야 같은 인물들이 우리들 주변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교회여! 이제는 인물 찾기, 인물 기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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