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부흥사회 윤맹석 대표회장 일성, 총재 이상문 목사

▲ 예성 부흥사회 제36회기가 정기총회를 필두로 시작됐다. 앞줄 우측에서 네 번째가 총재 이상문 목사, 뒷줄 왼쪽 두 번째가 윤맹석 대표회장.

“제36회 예성부흥사회는 다음세대를 위하여 영적부흥운동을 제시하면서 시대에 맞는 다양한 변화를 주는 부흥사회가 되기를 이끌어가겠습니다.”

2월 21~22일 경기도 이천 장호원반석교회(전승환 목사)에서 개최한 예성 부흥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윤맹석 목사(횃불교회)의 일성이다. 윤 대표회장은 “변화란 전통적 부흥회보다 전국교회와 각 기관이 연합하여 시대에 맞는 부흥성회를 인도하도록 부흥사부터 먼저 세미나를 통하여 변화를 알고 부흥회를 인도하도록 하게 하여 다음세대에게 각 기관에 사중복음의 뿌리를 회복하는 초대성결교회 부흥이 일어나도록 하겠다”고 구체적이고 시대에 맞는 부흥사회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재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 △상임회장 노윤식 목사(주님앞에제일교회) △사무총장 정성환 목사(예전교회) △서기 전승환 목사(장호원반석교회) △부서기 김성은 목사(시흥중앙교회) △회계 심상훈 목사(고온교회) △부회계 최윤영 목사(거룩한씨성동교회) 등 임원 조각을 마쳤다.

부흥사회 첫날 오후 7시 유광선 목사(35회기 대표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김기용 목사(공동회장)가 기도를 했으며, 김신호 목사(35회기 부회장)의 성경봉독 후 윤기순 목사(총회장)가 참석자들에게 “생명을 얻게 하는 부흥사회”(눅 10:29~3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총회와 전국교회와 교단산하 학원, 예성 부흥사회와 회원교회들의 부흥과 성장, 나라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 예배에서는 나세웅 목사(증경 총재)의 격려사와 이영훈(증경 총재), 이강춘(교단 총무)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정성환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후 이상문 목사(총재)가 축도를 맡았다.

예성 부흥사회는 교단 분열로 심각한 침체에 빠져 있던 70년대 초 예성 교단의 보수적 정통성과 긍지를 상실하지 않고, 교단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먼저 성령충만해야 한다는 총회 차원의 요구에 의해 태동하여 조직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예성 교단의 영성회복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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