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대한민국의 운명을 미국과 북한 간의 손에 넘기고 지켜만 볼 수는 없나이다. 수만 년 이어온 민족의 터전, 지금은 5천만 명이 자유민주주의에 동의하고 하나님의 보호와 평화를 누리는 우리들이 남에게 국가 민족의 문제를 내맡길 수 없나이다.

아버지, 100년 전 3.1 만세 주간에 다시 한 번 우리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하소서. 아버지께서 대한민국을 지켜 주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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