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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한반도 평화문화 선도해야”NCCK 신학위, <3.1정신과 한반도 평화> 출판 기념 이야기마당
정찬양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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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호] 승인 2019.03.06  1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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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위원회는 3.1운동 100주년의 신학적 다짐을 담은 3.1정신과 한반도 평화의 출판 기념 이야기마당을 개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위원회(위원장 박찬웅, NCCK 신학위)는 2월 28일 오후 6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3.1운동 100주년의 신학적 다짐을 담은 <3.1정신과 한반도 평화>의 출판 기념 이야기마당을 개최했다.

<3.1정신과 한반도 평화>는 한반도 분단체제 극복을 통하여 동아시아의 과거사 청산과 평화체제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 출판됐다. 책은 과거-현재-미래의 순으로 배치해 △3.1 운동 돌아보기 △민족의 분열과 분단체제의 모순 △평화·통일을 향하여로 3.1 운동 정신을 분단체제의 극복을 통한 평화체제의 정착으로 계승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김광현, 김종길, 김태현, 김판임, 김한나, 나핵집, 노정선, 박일영, 박창현, 손승호, 신혜진, 오종윤, 윤경로, 이병일, 이은선, 이정배, 장영주, 조진호, 최성수, 최태관, 한문덕, 홍정호 등이 공동집필했다.

이날 ‘평화체제를 위한 교회(기독교)의 역할’로 발제한 한문덕 목사(생명사랑교회)는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한국교회가 할 일로 △반세기 넘게 가지고 있던 뿌리 깊은 반공의식 거둬내기 △한반도 평화문화 선도 △세계교회와 함께 연대하고 협의하기 △그리스도교의 정신인 화해와 평화 방식의 선교 모색을 제시했다.

한 목사는 “70년 넘는 남북한의 분단체제는 남한 사람들로 하여금 북한사회에 대해 문맹아가 되도록 했다”면서 “남북교류와 평화체제를 위해서는 북한사회에 대한 다각적인 공부가 요청된다”며 거짓·과장된 정보들을 분별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박창현 교수(감신대)가 ‘3.1정신이 오늘에 주는 의미’로 발제했으며, 박찬응 교수, 손원영 교수, 김명실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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