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총회, PD 수첩 방송과 관련 사과 입장 밝혀
 
대한예수교신천지총회(총회장 이만희)는 최근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을 표명, “지난 8일 MBC PD 수첩 방송과 관련해 기독교계와 국민들에게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내용을 통해 신천지총회는 “금번 PD 수첩 방영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린 채찍으로 생각하며,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성경 66권과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믿으며 △우리는 이만희 총회장을 재림주라고 주장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표명했다.
또한 신천지총회는 “만약에 신학적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수정해 나갈 것이며 일부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는 자들과 신천지 총회의 지침에 어긋난 개인 전도방법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에 대해서는 징계처리 했다”고 밝히면서 “한국교계와 손잡고 함께 나아가길 원한다”고 피력했다.

계양산 `1일 지킴이' 위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전병호) 등은 인천 계양산 골프장 건립을 반대하며 200일이 넘도록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는 윤인중 목사를 방문해 위로했다.
KNCC 생명윤리위원회, 양성평등위원회, 기장 교회와사회위원회, 기독교사회선교연대,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여민회 등은 지난 14~18일을 ‘기독교주간 지킴이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각 단체가 `1일 지킴이'가 되어 장기간 시위에 지친 윤인중 목사와 대책위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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