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성장하고 꿈꾸게 하는 근원적인 질문

▲ <이야기 청소년신학>딘 보그먼/
마상욱 지음/ 샘솟는 기쁨

이 책은 미래세대가 교회를 떠난다는 위기 속에서 청소년을 올바르게 아는 ‘청소년 신학’이자 ‘해석학’이다.

실천 신학과 마찬가지로 현재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현재와 Z세대 디지털 원주민으로서 청소년에 대해 이해하고 적용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나는 주제들을 조목조목 성경적으로 다가가도록 정립한 이 책은 현장사역자의 실천적 문제의식 아래 인문학적 이해와 통섭한 성경적 답변이자 새 희망으로써, 이 시대의 요청에 부응한 감동적인 복음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청소년 신학은 다음세대의 삶을 해석하는 원리와 청소년 사회와 문화, 개인의 삶을 해석하는 학문이다. 신학에서 찾는 근본적인 원리와 질문을 통해 청소년을 해석해야 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지 계속해서 고찰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현 사회에 대한 이해(사회학)와 사람들이 어떻게 불안해하는지(심리학)에 대한 깊은 이해는 우리와 청소년의 삶과 영혼의 관계를 더욱 깊게 이해하게 한다고 말한다. 이 관계의 깊이는 청소년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허용하는 깊이나 디지털 기기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깊이보다 훨씬 더 깊다고 덧붙인다. 또한 철학이나 기본적인 종교학에 대한 이해는 우리에게 다른 종교나 천국과 지옥,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우리의 자유의지에 관한 문제에 대해 논할 수 있게 하는데, 우리 시대 청소년은 가르침보다는 우리와 함께 진리를 발견해 가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모바일 기기와 구글이 청소년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청소년과 함께 배우기 원하지 않는다면 효과적인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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