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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편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시124: 1- 8
류현옥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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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호] 승인 2019.07.31  13: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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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 류현옥 목사
익산동명교회담임

◈ 월 : 우리 편이 되어주시는 하나님 / 시 124: 1- 8
다윗은 과거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지금 나는 이렇게 되었을 것이라’고 회상하고 있습니다. 3절/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4절/ “그 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주시지 않았더라면 나는 이미 삼킴을 받았을 것이고, 수장 당하여 저 세상 사람이 되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십시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시지 않았더라면… 나는 분명히 망했을 것입니다.’ 그 당시, 주님께서 나에게 이런 지혜와 용기를 주시지 않았더라면 오늘의 내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임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아내와 남편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을 주시지 않았더라면 가정을 통한 이런 행복을 얻을 수 없었을 것 아니겠습니까? 아주 거창한 것을 감사하기보다는 이렇게 작은 것을 생각하며 감사를 드리고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도 다윗과 같은 간증과 신앙고백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해 드립니다.
▶ 기도 :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아멘.


◈ 화 : 주님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 / 시 125: 1- 5
유다백성이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후, 성전과 성곽을 건축할 때 주변에서 조직적인 방해가 있었습니다. 이에 맞서서 한 편에서는 건축을 진행하고, 다른 한 편에서는 방해꾼들의 공격을 방어해야만 했는데 본문은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2절에서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그럽니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다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니라, 산들처럼 하나님이 두르고 계시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착한 사람이나 율법을 완벽하게 지킨 사람이 보호를 받는 것이 아니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1절)입니다. 피조물 가운데 인간보다 위대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처럼 연약한 존재도 없습니다. 길거리를 지나다가 사나운 개 한 마리가 달려들어도 두려워 떨어야 하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인생은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로 산적해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어떤 일을 만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 시인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고 합니다. 주님의 손목을 굳게 잡고 더욱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영원히 요동치 않는 보호하심이 여러분에게 임할 것입니다.
▶ 기도 : 예수님 손목 굳게 붙잡고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아멘.


◈ 수 : 울며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심정 / 시 126: 1- 6
인생의 아픔과 상처와 고뇌, 이러한 것들의 열매가 눈물입니다. “울며”라는 말로 시작해서 “기쁨”으로 곡식 단을 거두어 돌아오리라 하십니다.(6절) 농부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씨를 뿌리기 위해 밭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농부에게 성경은 이렇게 약속합니다.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6절) 1- 3절은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해방된 때를 회상하면서 그 때의 벅찬 감격과 기쁨을 꿈꾸는 것 같았다고 고백하고 있고, 4- 6절에서는 아직 포로 생활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바벨론에 남아 있는 나머지 백성들을 생각하며 꿈과 소망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울며 씨를 뿌리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소망]입니다. 오곡백과 무르익어 풍성한 열매를 얻는 가을을 생각하며 오늘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둘째는, ‘인내’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앗을 뿌리러 나가는 농부의 뒷모습을 생각하며 가슴이 저리지 않습니까? 이 말씀은 바벨론에서 고생하고 있는 남은 백성을 향해 준 소망의 메시지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6절).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기쁨의 곡식 단을 거두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며 헌신하고 봉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해 드립니다.
▶ 기도 : 소망을 품고 인내하며 충성한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아멘.


◈ 목 : 여호와께서 세워주신 대한민국 / 시 127: 1- 5
미국 [카터] 대통령 당시, 주한 미군을 본국으로 철수시키겠다고 했었습니다. 이 선언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미군 없는 한국은 군사적으로 너무 무력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 신앙인들은 이런 기도를 올렸습니다. “하나님! 미군이 철수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은 이 땅에서 철수하시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철수하시면 아무리 강력한 군대가 지킨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본문 시 127편의 말씀은 여호와께서 철수하시면 모든 것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만 하면 우리의 모든 노력과 수고가 열매로 가득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연약한 이스라엘과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앞으로 펼쳐지는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모든 것이 철수되어도 괜찮지만 하나님만은 나에게서 철수하시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잠 16: 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세우지 않으시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내 인생의 집을 아름답게 건설하시는 주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 기도 : 우리 민족과 가정을 세워주시고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 금 : 하나님을 모신 복된 가정의 모습 / 시 128: 1- 6
본문의 시를 ‘가정의 시’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복된 가정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①물질의 복을 받는 가정입니다(2절).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는 것은 노동의 대가를 풍성히 얻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애를 쓰고 노력한다고 해서 그 대가를 다 얻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내려 주셔서 형통하게 해 주셔야만 가능합니다. ②아내에 대한 복입니다. 3절/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결실한 포도나무와 같은 아내를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렇게 현숙한 아내가 가정을 꾸려가고 있으니 무슨 염려가 있겠습니까? 시련이 와도 지혜롭게 헤쳐 나갈 것이요 행복이 깨지지 않을 것입니다. ③자녀에 대한 복입니다.(3절 하) “어린 감람나무”는 새로이 뻗은 줄기의 신선함과 생명력이 강하고 성장력이 빠른 것을 상징합니다. 즉, 자손들이 번성할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본문에는 물질의 복, 아내의 복, 자녀에 대한 복을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절). 여러분! 인생의 행복, 내 가정의 행복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에 있습니다. 주님을 경외하고 진리를 따름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따르는 가정을 만들겠습니다. 아멘.


◈ 토 : 세상을 이길 힘은 주님 사랑으로 / 시 129: 1- 8
 본문은 이스라엘 민족이 얼마나 큰 고통을 당하였는가를 알려줍니다(1절). ‘어릴 때’라는 뜻은 이스라엘 민족의 형성 초기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괴롭게 하였다”는 말은 이스라엘이 건국 초기부터 주변 강대국으로부터 침략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 왔음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시인은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2절)고 말합니다.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는 말은 주변의 많은 강대국들이 이스라엘을 멸절하려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로는 이기고 승리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시 124:6절). 굶주린 사자의 입에 찢기 우는 짐승처럼 이스라엘 백성이 원수들에게 멸절당할 위기였으나, 하나님이 그들의 입에 씹히지 않도록 보호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원수 마귀가 아무리 나를 괴롭게 해도 결국 나를 이기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세상이 아무리 여러분을 괴롭게 해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주님이 지금도 나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마 28:20절/ “…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주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담대히 나아가 세상을 이기는 승리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 기도 : 주님 주시는 사랑을 힘입고 믿음으로 전진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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