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113주년 기념 역사 다큐 제작 위해 미주지역 탐방

▲ 한국성결교회 후신인 미국 인디아나 폴리스 웨슬리언교회 총회본부를 방문했다. 좌측부터 노윤식 박사, 문정민 총회장, 슈미트 박사, 김윤석 목사부총회장, 이광진 장로부총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문정민 총회장과 임원진들이 성결교회 113주년 기념 역사 다큐 제작을 위해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주지역을 탐방했다.

이번 일정에는 문정민 총회장, 부부, 김윤석 목사부총회장, 이광진 장로부총회장, 임흥근 대전지방회장과 프리젠터로 노윤식 박사가 함께 했으며, 미주지역의 성결교회와 관련된 교단 및 대학, 인사들을 만나 교단 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문정민 총회장단은 먼저 성결교회 뿌리인 만국성결교회 최초 교회인 시카고 오스틴 성결교회 방문(카우만 길보른 나까다 동양선교 후원) 했으며, 성결교회 후신인 웨슬리언 교단을 방문해 슈미트 총회장과 계속적인 선교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한국성결교회를 직접적 설립하고 후원한 OMS 본부를 방문해 패더린 총재, 딕 부총재, 최춘호 부총재와 내년 1월 MOU를 위한 준비 모임을 갖기로 했다.

일행들은 또 14일에는 카우만이 졸업한 무디성서학원대학을, 16일에는 만국성결교회 창립자 마틴 냅의 하나님의 성서학원대학 및 1910년 한국성결교회 최초 수양회 강사인 모리슨 박사가 세운 애즈베리대학을 방문했다.

문정민 총회장은 “이번 일정은 예성 교단 최초로 총회장단 방문이었다는 점에 역사적 의의가 있다”며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서로 더 긴밀히 교류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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