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56개 노회장들 입장문 통해 요구

총신대 이상원 교수의 반동성애 강의의 문제 여부가 징계위원회 회부할 소지가 없다고 했다가 재단이사회에서 회부하기로 결정하자, 소속 교단인 예장합동 56개 노회장들이 ‘총신대 정체성 훼손을 우려한다’며 입장문을 통해 ‘회부 철회’를 요구했다.

일부 학생들이 이의를 제기한 이상원 교수의 반동성애 강의 사안에 대해 학교대책위원회에서는 그 강의가 성경적 및 의학적으로 정당하므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소지가 없다고 판결했었다. 이재서 총장 역시 이 사안과 관련하여, 총신대학교가 반동성애 입장에 있음을 분명하게 천명함으로써 이상원 교수를 지지했다. 그런데 “성경 교리에 익숙하지 않은 이사가 포함된 재단이사회는 이 결정 내용을 통고받고서도 이상원 교수를, 정체가 불명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민감한 사안’이라는 모호하고도 정치적인 수사를 동원하여서,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며 노회장들은 비판했다.
그러면서 재단이사회에서는 이상원 교수의 그 강의 내용이 대체 자신들의 ‘사회적 관심 사안’과 어떤 면에서 어떻게 충돌된다는 것인지를 상세하게 밝힐 것을 촉구했라.

금번 사안은 학교의 행정이나 재정 사안이 아니라 ‘신학과 교리 사안’이라며 “비기독교인이 포함된 재단이사회가 학교 대책위원회의 결정을 강제로 번복시킬 시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단이사회를 향해서는 “이 사안에 대하여 이미 판단한 대학 대책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라. 그리고 이상원 교수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한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노회장들은 그렇지 않으면 신학대학교와 교회들을 지배하고 와해시키려는 어떤 음모를 재단이사회가 획책하고 있다고 의심할 것이며, 이런 시도를 반드시 발본색원할 것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판결했었다. 이재서 총장 역시 이 사안과 관련하여, 총신대학교가 반동성애 입장에 있음을 분명하게 천명함으로써 이상원 교수를 지지했다. 그런데 “성경 교리에 익숙하지 않은 이사가 포함된 재단이사회는 이 결정 내용을 통고받고서도 이상원 교수를, 정체가 불명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민감한 사안’이라는 모호하고도 정치적인 수사를 동원하여서,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며 노회장들은 비판했다.

그러면서 재단이사회에서는 이상원 교수의 그 강의 내용이 대체 자신들의 ‘사회적 관심 사안’과 어떤 면에서 어떻게 충돌된다는 것인지를 상세하게 밝힐 것을 촉구했라.

금번 사안은 학교의 행정이나 재정 사안이 아니라 ‘신학과 교리 사안’이라며 “비기독교인이 포함된 재단이사회가 학교 대책위원회의 결정을 강제로 번복시킬 시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단이사회를 향해서는 “이 사안에 대하여 이미 판단한 대학 대책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라. 그리고 이상원 교수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한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노회장들은 그렇지 않으면 신학대학교와 교회들을 지배하고 와해시키려는 어떤 음모를 재단이사회가 획책하고 있다고 의심할 것이며, 이런 시도를 반드시 발본색원할 것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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