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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때 부르는 나의 노래
조효근 / 본지 발행인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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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호] 승인 2020.04.08  14: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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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우드 선교사의 캘리그라피 어록-청현재이

교회의 날들을 걱정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중국에서 온 코로나19가 우리를 괴롭히다가 유럽과 미국으로 가면서 펜덤 현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당장 우리는 코로나19 현상이 제시하는 문제를 놓고 머리와 지혜 싸움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 현상은 글로벌이라는 시대어를 무색케 하고, 각개 돌파를 요구하는 또 다른 시대를 부를 듯합니다.

필자는 코로나19가 주는 한국교회의 오늘과 내일을 여기서 잠시 생각해 보렵니다. 저로서는 지난 60여 년 동안 골몰해 온 “기독론과 교회론”의 전향적 시도이기도 합니다만….

지난 2월 코로나19 “31번 확진자”, 곧 60대 여성의 동선 파악을 하려고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온 신경을 쓰다가 그 60대 여인이 신천지 집단(정통교회의 이단집단) 사람으로 대구 신천지 모임과 청도요양병원을 오가면서 확진자 다수를 생산해내면서 대구와 경북에 “신천지 코로나”라는 용어를 만들어냈으며, 이는 정부나 대통령의 코로나 조기 종식발언에 찬물을 끼얹어 한국의 선진형 방역대책에 혼선을 불러왔지요.

이야기 범위를 더 좁혀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질본이나 정부가 “거리두기”를 전 국민들에게 요청하면서 종교계에도 다중이 모이는 집회(예배) 중지를 요구하여 불교, 천주교, 일부 기독교의 호응을 얻어냈지요. 그런데 열심 있는 교회들(기독교 신교, 프로테스탄트 교회)이 예배 강행을 하면서 당국과 충돌을 합니다.

1. 충돌하지 말기

정통교회는 정부의 행정명령을 거부하거나 시비하지 않습니다. 다만 프로테스탄트교회 속성이 천주교나 불교 등 타종파, 종교들과 얼마간 다르지요. 프로테스탄트는 1)때가 되면 모인다 2)모이면 하나님 찬미 3)성도간 축복 4)목회자의 권면과 말씀을 통해서 영적 생명력을 재생산 또 확산해갑니다. 사람이 먹어야 살고, 숨을 쉬어야 사는 생명체이듯이 기독교 신교는 운동력이 생명입니다.
 

2. 거리두기 실천

”거리두기” 정신을 교회는 확대 재생산의 절호(천재일우)의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감염병 방지를 위한 공간 확보 2m는 예배 공간 확대를 부릅니다. 뒤늦지 말고, 기쁘게 따르세요. 평균, 평소의 3배 또는 5배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필요 공간은 주일 전체로 확대, 또 더 필요하면 토요일, 토요일이 부족하면 금요일까지 확대하세요. 거룩한 금요일(예수 십자가에 달리신 날, 무덤의 날, 부활하신 날이 금, 토, 일요일입니다)까지 확대해서 예배 드리세요.

에배 공간을 일곱 배로 확대까지 할 수 있어요. 월, 화, 수, 목, 금, 토, 일요일로 말입니다. 금번 코로나19가 준 선물은 교회의 일곱 배 부흥이라는 기상천외한 축복을 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천재일우의 기회로 저는 보고 있어요,

당국이 요구하는 거리두기 만족, 방역 소독, 위생 철저, 성도(신자)들 건강까지 치밀하게 살피는 교회를 만드세요. 교회 예배의 청결과 신선한 공간은 “코로나19”를 무서워하는 일반(세속)인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가 되는 한국교회가 될 수 있어요. 기분 좋으네요. 이럴 때는 할렐루야가 적격 표현이죠.
 

3. 코로나19 이후 가치관 변화 옵니다.

거리두기 예배의 불편, 신자 많은 상황의 불편을 생각하게 되지요. 모든 산업, 기업, 물류, 교통, 사회, 사교, 친교, 거룩한 교회의 모임까지도 낡은 시대와 결별을 해야 합니다. 학교도 변화하잖아요. 왜냐하면 AI와 온라인 광통신 시대가 앞당기는 신속, 원격시대가 우리들 코앞에 벌써 와있습니다.
 

4. 교회당 조직 세분화, 다변화 요구입니다.

앞서 말한 월, 화, 수, 목, 금, 토, 일요일 모두가 거룩한 날들입니다. 입체적인 시대, 24시간 산업시대, 전천후 시대는 예수 부활과 함께 모든 날이 예수의 거룩을  부여받았어요. 교회당 시설은 365일 모두를, 거룩한 예배시간으로 활용하세요.

한국교회는 일단 일곱 배로 숫자가 늘어납니다. 월요교회, 화요교회, 수요교회, 목요교회, 금요교회, 토요교회, 일요교회를 거룩한 안식의 날, 축복의 날, 산 자의 날, 살리는 날들로 활용하세요. 교회 시설 하나로 일곱 교회가 날짜별로 나눠 사용하세요. 한국교회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일단 외형상 교세가 7배로 증가하게 되지요.
 

5. 구역회나 지교회를 하나의
   독립교회로 삼으세요.


”거리두기”가 준 “악마의 코로나19”가 한국교회는 물론 세게 기독교의 21세기 부흥과 성장, 성숙의 전환점을 불러옵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망설이면 코로나19가 덮칠 수 있어요. 일단 거리 두세요. 마스크(침묵의 모드)로 전환하여 쓸데없는 말 그만하고 늘, 쉬지 않고 기도하는 마스크 쓰는 날이 되세요. 하늘에서 이루어진 예수의 나라, 이 지상에 이루어지기까지 멈추지 마세요. 거리두기, 청결, 그리고 그 끝은 성화와 성결까지. 한국교회는 지교회가 독립(자립)교회로 전환하면 현재 6만 교회가 42만 교회로 확대되고, 신자는 1천만 명에서 7천만 명이 되는 날, 그날의 축복은 남북한이 예수의 교회로 가득해지는 날입니다. 단순 교세가 아니라 영적 교세입니다. 예수여! 예수의 사람들이여.

* 금주는 “요한탐구” 지면을 통해서 속 타는 제 가슴 한쪽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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