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바탕으로 쓴 자녀양육 실천서

▲ <부모가 자녀에게 꼭 남겨주어야 하는 그것>
김원태 지음/브니엘

저자는 목사로, 세 자녀를 둔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 자녀를 성경대로 양육하면서 홈스쿨 사역을 통해 자녀를 미국 명문대에 입학시킨 양육과정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은 그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실천서다.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책이 아니라 자녀와 같이 행복을 쌓아가도록 돕는 책이다.

저자는 부모라면 자녀에게 반드시 물려줘야 할 소중한 지혜가 있다고 말한다. △부모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 △평생 이기는 인생을 살게 할 좋은 습관 △평생을 이끌어갈 비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믿음 등 4가지가 그것이다.

저자 자신이 지방으로, 해외로 갈 일이 있으면 자녀 셋 중 한 명씩은 데리고 여행을 다녔고, 아이들은 스마트폰이 아니라 틈나는 대로 책읽기를 즐겨하도록 했다.

부모와 함께 좋은 장소에 다니고, 좋은 시간을 보낸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자녀는 ‘인생이란 삶’에서 풍성한 자양분을 가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만약 어린 자녀가 있자면 비전을 발견해줄 것을 요청한다. 자녀에게 자유 시간을 주고,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 자세히 살피면 아이의 비전이 숨어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는 ‘믿음’을 물려주라고 당부한다.

“부모가 정말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이라면 그 자녀도 기도할 것이다. 자녀들에게 순종하라고 말로만 가르치지 말고 당신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라. 당신이 매일 하나님 앞에 믿음의 삶을 살라. 그것이 바로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가장 고귀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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