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월 25일, 그날은 주의 거룩한 예배일이었나이다. 그때 북한이 예고 없는 38선을 뛰어넘어 한반도 남쪽 모두를 3개월 이내에 집어삼킬 뻔 했죠.

아버지, 그때 아버지께서 세계의 양심들을 일깨우고 우리 한국교회가 회개와 깨달음의 기도를 했고, 드디어 오늘은 그 70년 째입니다. 주여, 구원하소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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