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별 산하 교회들 관리를 다시 해주기를 바란다. 지교회 교역자와 신자관리 재정비를 하자. 행여나 어떻게 되겠지 하면서 행운을 기대하지 말자.

행운은 신앙이 아니고 미신이다. 그러므로 지교회들의 생활 환경까지 구체적으로 살피면서 담임자 생활 대책을 세우라.

경제 논리까지 동원하여 미자립교회들 중 폐쇄나 통폐합을 통해서 현실성 있는 교회활동을 하게 하고 목회자 잉여수치, 또한 교단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

50여 년 전후로 활동했던 1세대 개척목회자들의 무용담 같은 기적에 매달리지 말고 일정한 과학적, 또는 경제적 논리를 동원하여 지교회 관리를 부탁한다.

향후 50여 년 정도는 성장이 아니라 성숙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고, 목회자 또한 신앙의 내면공부와 자기 안에서 발견하는 주님 공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신자(평신도)들 또한 나도 안수만 받으면 목사노릇 할 수 있다고 방정을 떨지 말고 예수 공부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발견하면서 겸허함을 마음으로 간직해야 한다.

신자는 대한민국 전체의 시공간의 조건이 마치 하나의 교회당 신자노릇도 가능할 만큼이니 깨달음에 도움을 얻을 수 있듯이 모든 교회 대략, 5-6만 지교회가 하나의 교회처럼 생각할 수 있다.

대한민국 영토 안에 거주하는 모국어 사용의 한국인들은 어느 특정교회가 아니라 모든 교회들을 내 교회, 내 주님의 교회로 의지하고 상호 교제할 수 있는 정서적 확보해야 한다.

바로 이 같은 훈련을 할 수 있다면 크고 작은 교회당 신자들이 신자의 교제, 교회와 교회들 간의 연합정신을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강화해야 한다.

천국에 가면 너의 교회 내 교회가 따로 없는데 신자들은 이 세상에서 천국을 앞당겨서 생활할 수 있다. 교단들이 산하 지교회를 과학적이고 생산적인 방법으로 서둘러 체계화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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