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목회의 능력(데이브 한센 지음)=미국 몬타나 주 산간지역에서 목회하는 저자가 소박하고 다양한 특질을 지닌 사람들과 만나 생활하고 부대끼는 이야기를 담았다. 참된 목회란 사역의 기술이 아니라 목회자의 삶 전체를 포함하는 것임을 증거하고 있다(요단/204쪽/7,000원).인생 예수와 부처의 위대한 대화(라비 재커라이어스 지음)=창녀로 살다가 AIDS에 걸려 자살한 태국여성 `프리야', 그녀가 죽기 전에 `예수'나 `부처'를 만났다면? 복음 변증가인 저자는 이들 셋의 가상대화를 통해 기독교와 불교사상의 근본적인 차이를 지적한다(두란노/94쪽/5,000원).감동의 호박전도 이야기(류대현 지음)=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씨족마을을 `호박죽'으로 변화시키고 구원의 길로 인도한 전도자 이야기. 전도로 씨 뿌리기, 말씀으로 물 주기, 관심과 돌봄으로 김 매주기 등 농촌교회를 섬기면서 깨달은 열매를 맺기 위한 삼박자 목회 비법을 알려준다(베드로서원/200쪽/5,500원).동터오는 영성(구효남 지음)=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곧 물질적인 축복으로 귀결되는 분위기가 형성된 한국기독교가 기복적인 신앙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18편의 말씀과 시를 함께 실었다. 저자는 순수한 신앙으로 돌아가 영성을 회복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있다(예찬사/166쪽/6,000원).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가?(고든 맥도날드 지음)=영성의 중요성을 역설해 온 저자가 이번에는 남성의 삶을 전 영역(정서적, 육체적, 영적, 관계적)에서 고찰했다. 남성성, 남자다움의 본질, 친밀감, 결혼과 성, 아버지와 아들로서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남자의 정체성을 살핀다(IVP/342쪽/9,000원).크리스천들이 의외로 잘 모르는 150가지 신앙 궁금증(홍일권·이은상 지음)=열린 예배나 삼위일체의 의미, 천사의 존재 여부 등 기존 크리스천들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가지 질문과 기독교 관련 용어 등 150가지를 알기 쉽게 풀이했다(아가페/302쪽/9,500원).좋은 날을 위하여(조병창 지음)=43년의 목회경험을 살려 목회자와 평신도 앞에 영적 양식으로 내놓았다. 저자는 이 설교집을 통해 말씀의 토대 위에 신앙과 생활의 균형 잡힌 바른 신앙인의 삶을 살 것을 촉구하고 있다. 총 41편의 설교를 엮었다(갈릴리/253쪽/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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