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소리, 예수 천당! 이 세상 불바다 될 때 “구원”이라는 티켓 한 장 들고 하늘나라 가는 것이 맞잖아. 이렇게 알고, 또 말하는 자들이 있으나 여기가 거기다. 예수님이 선녀의 동아줄이 아니다. 여기, 이 땅을 하늘로 만들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그래서 가는 것이 아니라 오는 것,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의 부활권능 의지하여 묵은 땅 갈아엎어 옥토를 만드는 농부의 자세로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하늘나라 주춧돌을 놓는 일을 하게 되어 있다.

인간사회는 자유와 평등 구조로 되어 있다. 자유대한민국이 비록 반쪽 국토 위에서 경제성장과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해 가고는 있으나 현재 대한민국은 전환적 위기에 있다.

이는 세계적 현상이기도 하다. 대한민국보다 먼저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온 나라들이 지금 민주주의 제도의 위기를 맞고 있다. 왜냐하면 평등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경제 원리에 의한 자유민주제도 속에서 잘 사는 선진국들이 8대 2, 즉 가난이 80%요 부자가 20%다. 이 같은 분배의 실패는 안전할 수 있다. 80% 가난한 자들의 불평을 어찌 감당하는가?

한국교회는 중국과 북한의 공산주의, 절대주의의 위협을 받고 있다. 풍전등화다. 한국교회는 신명기 원리를 터득하고, 예수의 가르침을 귀로 듣고 입으로 아멘 함으로 책임을 다했다 하지 말아야 한다.

온 몸으로 실천하고 행동하기 위하여 수준 높은 신자훈련을 해야 한다. 신자들은 최소한 서울에서 아침 먹고 부산 가서 업무(사업)를 보고 저녁에 서울 집에 돌아와서 쉴 정도의 조건인 대한민국에서 네 교회 내 교회, 욕심을 버려야 한다.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 “교회당 이기주의”, 이것만 해결할 수 있어도 대한민국 교회는 지금보다 30년 정도는 하루아침에 성장하는 것만큼 발전할 수 있다.

교회 이기주의를 이겨내면 신자들을 조직화할 수 있다. 크고 작은 일들을 개인이 담당, 10명이 해결, 100명이 힘을 모아 집단 연합의 힘으로 해결하여 또다시 개개인의 생활을 해낼 수 있게 되면 한국교회의 성장, 성숙의 기본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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