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43주년 기념이라지만 초라하고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나와 우리의 실상을 다 드러내니 홀가분합니다. 코로나19와 영상시대에 종이를 사용하는 문서의 한계도 느낍니다.

주여, 그래도 감사하나이다. 코로나19의 위기를 지켜주소서. 독자와 회원, 한국교회, 세계인의 안녕과 평화도 주여 원하나이다. 주여, 계속 지켜주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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