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자유민주주의, 곧 노예(노비) 극복시대를 열었다?(연 지 반세기가 지났다?). 세계사의 기준으로 볼 때 유럽 기독교가 축복으로 받은 ‘자유민주주의’가 노예극복의 최선의 방식이다. 단순한 표현의 ‘민주주의’는 중국이나 북한도 자랑하는 것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민주주의’의 차등관계를 잘 안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와 ‘민주주의’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자칫 돌이키기 어려운 함정에 빠질 수 있다.

또 하나, 유럽 몰락설을 강조하는 학자들의 지적을 보면 여기에는 한국교회의 함정이 들어있음을 본다. 유럽은 1차 대전 때 독일과 오스만 투르크가 동맹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슬람 인구가 유럽에 파고들었다.

독일, 프랑스, 영국이 모두 이슬람 인구가 5백만 명이 넘는다. 영국이나 독일이 10여 년 후에는 이슬람 정권이 들어설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도 수년 내로 이슬람 인구가 1백만 명이 넘을 것이다. 또 수년 더 지나면 금빛 반짝이는 모스크(이슬람 예배당)가 대도시에 세워진다. 또 이슬람인들의 목소리가 커지게 되어 있다.

이는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라 방심에서 온 것이다. 이슬람인들의 포교방식은 선교대상이 정해지면 자기네 가문 전체가 이동한다. 선교대상 지역과 나라에 뿌리를 박는 식이다. 기독교처럼 스쳐지나가지 않고, 자기들이 목표하는 곳에 자기네 가문과 민족의 앞날까지 생각한다.

이슬람은 8세기 경주, 10세기 개성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 것을 한탄하면서 21세기에는 금수강산 대한민국을 그들의 지상천국으로 알면서 천년계획을 설계하고 있음을 한국교회는 알고 있어야 한다.

지금 유럽의 핵심인 독일, 프랑스, 영국이 망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면 한국교회가 이슬람 종교에게 윗자리를 내주고 그들로부터 박해받는 날이 올 수 있음을 내다볼 줄 알아야 한다.

“설마~.” 설마가 사람 잡는다. 지금 대한민국이 중국의 시진핑이나 대한민국 국력의 5% 정도 수준의 김정은 앞에서 설설~, 기는 꼴이 이슬람 앞에서의 한국교회가 되지 않도록 지금 즉지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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